이 사고로 차량을 운전하던 금모(38)씨와 행인 정모(30)씨가 숨지고 차량 조수석에 타고 있던 김모(27)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현장 주변의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금씨가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좌측 커브길로 진입하다 운전미숙으로 도로를 벗어났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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