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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5/01/03/20150103234201877521.jpg)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2일 오후 6시 35분 인천국제공항을 떠나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향하던 아시아나 여객기가 이륙한 지 8시간 만에 회항했다. 이번에 긴급 회항한 여객기는 A330 기종으로, 회항 당시 15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다.
회황 이유는 항공기 내비게이션 1개가 고장으로 알려졌다. 승객 대부분은 미리 준비된 대체 항공기 편을 이용해 3일 오전 4시 반쯤 카자흐스탄 알마티로 다시 출발했다.
한편 아시아나 회황에 '대한항공 땅콩 회황'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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