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전문대는 351명 모집에 4592명이 지원해 13.1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해 12.4대 1보다 소폭 상승했다. 사회복지과 61대 1, 콘텐츠디자인계열 24대1, 간호학과 20.4대1, 건축인테리어디자인계열 18.9대1, 부사관계열 15.3대 1, 전자정보통신계열 14대 1 등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보건대는 424명 모집에 4443명이 지원해 10.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지난해 6.4대 1보다 크게 올랐다. 스포츠재활과 34대 1, 물리치료과 25대 1, 소방안전관리과 22대 1, 보건의료전산과 20대 1, 간호학과 17대 1, 유아교육 17대 1, 치위생과 13대 1, 보건행정과 10대 1, 작업치료과 8대 1 을 기록했다.
계명문화대는 277명 모집에 2086명이 지원해 평균 7.53 대 1의 경쟁률을 보여 지난해 6.05 대 1 보다 상승했다. 가장 높은 학과는 간호학과로 3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유아교육과 15.1 대 1, 기계과 14.2. 대 1, 식품영양조리학부 13.8 대 1 순으로 집계됐다.
수성대는 114명 모집에 923명이 지원해 지난해 9대 1 보다 조금 떨어진 8.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간호학과 22대 1, 치위생과 18.4대 1, 방사선과 16대 1, 컴퓨터기계설계과 16대 1, 유아교육과 15.5대 1, 애완동물관리과 15.5대 1 등 경쟁률을 나타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해 10.1대 1보다 오른 12.4대 1로, 382명 모집에 4725명이 지원했다. 치위생과 33대 1, 기계계열 20대 1, 간호학과 19대 1, 물리치료과 19대 1, 자동차계열 15대 1, 산업디자인과 15대 1, 관광계열 14대 1, 사회복지보육과 12대 1, 사이버보안과 12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나타냈다.
박재성 영남이공대 입학처장은 "대구권 전문대학 정시모집 결과 대부분 대학들이 전년과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한 경쟁률을 나타냈다"며 "간호과, 치위생과 등 간호보건계열의 강세현상은 여전했고 취업의 질이 높은 기계, 자동차, 전자, 전기등 이공계 학과들 역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