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샵과 분쟁' 메건리 근황 공개… 핼쑥해진 얼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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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0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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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건리[사진=메건리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스타오디션-위대한 탄생' 출신 가수 메건리의 근황이 공개됐다.

메건리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New Year"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입술을 내민 채 뚱한 표정을 짓고 있는 메건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메건리의 핼쑥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앞서 메건리는 지난해 11월 god 출신 가수 김태우가 대표로 있는 소울샵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전속계약과 관련한 지위보전가처분 신청을 제기했다.

당시 메건리는 매월 소속 연예인들에게 제공돼야 하는 지출과 수입 정산내역서를 8월까지 단 한 번도 제대로 제공한 적이 없었던 점, 사전 설명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뮤지컬 계약을 체결한 점, 전속계약과 관련해 소울샵이 우월한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지배력을 행사한 점 등을 이유로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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