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올해부터 어업인은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보증서나 담보가 없어도 신용으로 2000만원까지 정책자금을 대출받을 수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어업을 경영하는데 필요한 자금(영어자금) 규모는 융자지원자 3만5989명 중 2000만원 이하 대출자가 2만4462명으로 6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양수산부 관계자는 “신용대출 한도 확대와 병행해 대출기관의 담보 요규 관행이 개선될 수 있도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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