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인력개발원 ’15년도 교육은 총 8개 분야, 112개 과정, 6,081명이다. 이 가운데 1월에 시행하는 교육은 정보화활용 농산물 판매성공사례, 농식품 가공입문, 귀농․귀촌 입문, 통합마케팅 활성화 과정 등 총 9개 과정 450명이 참여한다.
농식품 가공 입문교육 과정의 경우 20명 모집에 90명이 신청해 뜨거운 열기를 보였다.
오는 26일 개강하는 제4기 전북농업마이스터대학은(14개 과정, 280명) 2년간(’15년~’16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현장 중심의 최신 고급기술 및 경영능력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새농민회 및 신지식인 농업인 등 도내 선도농업인의 경우 전북지역 농업발전의 견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현장 실습 전문 강사로 활용,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재배기술이나 경영노하우 등 우수사례를 전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농식품인력개발원 신현승 원장은 “쾌적하고 능률적인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시설과 기자재를 대폭 개선하고 국내 최우수 강사 섭외 등 농업인들의 실질 소득 향상에 기여하는 실용교육으로 추진할 계획” 이라며 많은 농업인의 참여를 당부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식품인력개발원 홈페이지(http://agriacademy.jeonbuk.go.kr) 또는 주소지 읍·면·동사무소에 교육개시 전월 2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