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세종시에 광복절 70주년을 맞는 오는 8월15일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추진되다.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 시민추진위원회'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오는 15일 공동대표단과 집행위원장, 사무처장을 선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세종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첫 행사로 이날 오후 7시 세종시 인문학까페 'Who am I'(한국노총 1층)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윤미향 대표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일본의 재무장과 군국주의 부활 반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세종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은 오는 8월15일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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