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DLS 발행액 23조6500억…11% 늘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5-01-12 18:3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작년 파생결합사채를 포함한 파생결합증권(DLS) 발행액이 23조6531억원으로 1년 전보다 10.6% 증가했다.

12일 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금리와 신용,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DLS가 전체 발행액의 80.1%를 차지하는 등 압도적으로 많았다.

이 가운데 금리와 신용 DLS 발행 비중이 각각 47.1%, 22.2%이었다.

발행 형태별로는 공모와 사모의 발행 비중이 각각 20.1%와 79.9%였으며, 원금 전액보전형과 비보전형이 55.1%와 44.3%가 발행됐다.

증권사별 발행액은 대우증권이 3조5528억원으로 15%를 차지했다.

NH투자증권(옛 우리투자증권)과 하나대투증권이 각각 14.3%와 11.8%이었다.

대우증권 및 NH투자증권, 하나대투증권, 현대증권, 삼성증권 등 5개 증권사의 DLS 발행액이 전체의 58.8%를 차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