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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통영시 제공]
아주경제 정하균 기자 = 경남 통영시(시장·김동진)는 오는 22일 연대항 물양장에서 산양읍 연대~만지도 보도교 설치공사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연대~만지도 보도교 설치공사는 총사업비 13억2천만 원을 투입, 98.1m. 폭 2m 현수교 형식으로 2010년 행자부 명품섬(Best-10)조성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다리는 연대도와 만지도를 동시에 관광하는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연대도는 우리나라 최초의 '탄소 제로 섬' 에코아일랜드로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산양일주도로, 수산과학관, ES리조트와 연계한 송도~저도~학림도어촌관광지~연대도에코아일랜드~만지도를 연결하는 천혜의 관광코스로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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