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가수 에디킴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축구팀 최강 센터백 알베르토 형! 내일 2집 신곡 '어폴로자이즈' 뮤비도 선공개하는데 많이 봐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알베르토와 촬영한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에디킴와 알베르토는 웃음이 끊이지 않는 유쾌한 분위기 속에서 독특한 연애상담을 눴다. 알베르토는 "형, 저 연애하고 싶어요. 연애하는 비결 좀 알려주세요"라는 에디킴의 진지한 질문에 "부드럽게 무드있게 따뜻하게 꼭 안아주시오. 매일 한 번씩 사용하시오"라며 에디킴의 곡 '너 사용법'을 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두 사람은 사이 좋게 노래를 부른 후 “까르보나라 고르곤졸라”라는 정체불명의 이탈리아어로 대화를 나누며 넘치는 개그감을 자랑했으며 에디킴의 성공적인 컴백을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영상을 마무리 했다.
한편 에디킴은 오는 21일 정오 두 번째 미니앨범 ‘싱 싱 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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