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시장은 첫 방문지로 지난 1월 15일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를 방문해 유석재 센터장으로부터 센터 현황 및 2015년 사업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방문은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의 주요 사업성과 및 2015년 추진예정인 주요사업 계획 등에 대한 공유의 시간과 함께 향후 발전방향에 관한 심도있는 논의를 나누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2014년에 시작하여 기반기술연구를 마친 “미래선도 플라즈마 농식품융합기술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실제 적용을 위한 “플라즈마-농식품 융합기술 시범단지” 조성을 위한 사업예정지 현장방문을 통하여 사업내용과 향후 추진계획을 위한 센터와 시의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동신 시장은 “2012년 개소한 플라즈마기술연구센터가 2년여동안 국비 180억원에 이르는 대형 응용과제 연구과제의 연구기관으로 선정되고, 250억원이 투입되는 복합연구동 건립을 위한 첫 단추로 국비 10억원 확보함으로써 향후 군산이 플라즈마 중점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성장동력을 갖추는 등 눈부신 성과를 거둔 점에 대하여 매우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선도 플라즈마 농식품융합기술 개발사업’을 통하여 6차산업에서의 군산의 경쟁력을 키우고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산물 위기를 이겨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며 군산시에서도 최선의 지원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