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2년 연속 70억 원 이상 이자 수입 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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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19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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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자금 소요시기 분석 및 유휴자금의 최소화 운용 결과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주시는 지난해 효율적인 자금 관리와 다각적인 자금 운용 노력으로 74억 원의 이자수입을 올렸다.

이는 당초 이자수입 목표액 58억 원 보다 28% 증가한 74억 원으로 집계됐다.

시는 지속적인 금리 하락에도(2013년 3%, 2014년 2%) 일반회계 공공예금 이자수입이 늘어난 이유로 사업별 집행시기를 고려한 정기예금 예치, 유휴자금의 최소화 유지, 다각적인 예치 방법 모색, 고금리 예금 가입 등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는 앞으로도 이자수입 확대를 위해 5,000만 원 이상 계약과, 지출액 5,000만 원 이상인 경우 지출 예정일과 자금배정 간격을 줄여 자금 사장을 방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자수입도 중요한 자주재원으로 인식하고 앞으로도 더욱 다각적이고 효율적인 자금 운용 방법을 모색해 이자수입 증대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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