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이번 발표는 그간 경남도가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사업을 추진하면서 중앙정부와 협의한 내용이 그대로 반영되었다는 점에서 기대감을 높이고 있으며, 향후 중앙정부가 제시한 절차와 일정에 따라 충실히 진행될 경우 금년 연말에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투자자가 복합리조트 사업자로 추가 선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와 관련하여 경남도 관계자는 "이번 정부의 '투자활성화 대책' 발표로 인해, 그간 우리도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진해 글로벌테마파크 조성' 사업은 더 한층 탄력을 받게 되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또한, "진해가 복합리조트 사업지로 선정된다면, 경남도가 역점 추진 중인 '5+1' 핵심전략 사업의 마지막 퍼즐을 맞추게 되어 승풍파랑의 기세로 나아갈 '경남미래 50년'의 기본토대 구축이 연말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