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고위관리 잇따라 인천 방문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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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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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환경제부총리,서승환국토부장관, 22일 인천 방문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정부의 고위급관리들이 잇따라 인천을 방문한다.

기획재정부는 최경환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장관이 22일 오전 인천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기재부관계자는 “최근 발표한 관광인프라 및 기업혁신투자중심활성화 대책 및 항공정비산업(MRO)맞춤형 입지지원계획등과

관련해 인천,특히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연계성이 큰 것으로 판단된 것이 이번 최부총리의 인천 방문의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최부총리는 △인천국제공항 통합물류센터 및 면세점 △아시아나정비센터 △인천글로벌대학캠퍼스등을 방문해 드라마제작,의료관광,콘텐츠,디자인,혁신형기업,유망서비스업종등 다양한 부문에 대해 현지방문 및 점검할 예정이다.

이어 같은날 서승환국토부장관도 인천을 찾을 계획이다.

서장관은 주거환경정비가 진행된 동구 만석동 ‘괭이부리마을’을 둘러보고 도화지구 5·6블록 임대아파트 건설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의 배경에는 국토부가 추진할 계획인 ‘취약지역 개조프로젝트’에 앞서 인천을 벤치마킹하는 성격이 짙다는 것이 관계자들이 설명이다.

이와관련 인천시관계자는 “정부의 주요고위급 관리들이 인천을 찾는 것은 인천이 정부의 주요추진정책을 현실화할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는 반증(?)이 아니겠냐”며 “향후 인천지역의 눈부신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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