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만안경찰서(서장 김기동)는 “점심시간 때 서울, 수원, 안양 일대 공사 현장을 다니면서 수백만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혐의로 강모(46)씨를 검거하고 여죄를 계속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지난해 11월 13일 오전 11시50분께 안양 만안구 양화로 소재 공사 현장에서 사용 중이던 고속절단기 1대(약 30만원)를 절취하는 등 2014. 11. 13 ~ 2014. 12. 31. 사이 서울, 수원, 안양 등에서 6회에 걸쳐 305만원 상당의 공구를 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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