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과인정의가 말하는 '치과'선택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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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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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청주 미소담치과 김유경원장]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겨울방학을 맞이해서 청주 지역 교정치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의 방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초.중.고교생 뿐만 아니라, 대학생들의 치아교정도 점점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은 취업면접을 대비해서 미리 교정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다. 이 면접에서는 첫인상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첫인상 5초의 법칙’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면접에서 호감있는 첫인상은 필수이다.

이렇듯 많은 학생들이 기존의 이미지를 바꾸고자 치아교정을 선택하고 있는데, 교정을 위해서는 좋은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크게 좌우한다.

청주 미소담치과의 김유경 원장은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치아교정은 고도로 숙련된 기술과 노하우가 필요하다”며 “교정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 교정환자를 위한 장비나 시스템이 잘 마련돼 있는지도 체크해봐야 한다. 무엇보다 처음에는 환자의 치열 및 구강 구조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원활한 치아교정을 위해서는 정확한 진단과 이에 맞는 치료계획 수립이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정밀진단 시스템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종합적으로 진단할 수 있어야 한다.

확실한 소독과 위생도 필수이다. 치아교정도 엄연한 치료이기 때문에 철저한 감염 방지는 기본이다. 핸드피스, 글러브, 마스크뿐만 아니라, 교정시 사용되는 커터, 플라이어 등 고가의 기구에도 철저한 멸균 시스템이 도입된 치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밖에 치아교정이 장기적인 성격의 치료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김 원장은 “다른 치료에 비해, 상대적으로 긴 치료기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접근해야 한다”며 “한 지역에서 오랫동안 교정진료한 곳을 찾아가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오래토록 같은 자리를 지켜왔다는 건 지역주민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그만큼 믿고 치아교정 치료를 맡길 수 있다. 청주 미소담치과에서는 디지털 X-ray시스템, 오라픽스 3D스캐너 등 치아교정에 필요한 최신 정밀진단 장비가 잘 갖춰져 있으며, 진단부터 상담, 치료에 이르는 전과정을 대표원장이 직접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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