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혜는 오는 2월 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굽네치킨 로드FC 021’ 대회에서 데뷔전을 치른다. 이에 박지혜는 기존에 하던 일을 그만두고 훈련에만 돌입, 하루 종일 휴일 없이 강행군을 이어가고 있다.
박지혜가 몸담고 있는 팀포마 체육관 관계자는 지난 21일 SNS를 통해 박지혜의 훈련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팀포마 윤철 감독은 “이 운동은 펀치력을 강화, 파워 강화 훈련을 위해 매일 마다 박지혜 선수를 훈련시키고 있는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어 “20초 미만에 짧은 시간 동안 큰 힘을 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 볼을 던지는 동작과 펀치 동작이 유사하기 때문에 이러한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고 있다. 한 번에 20초 하고, 3~5분 정도 충분한 휴식을 취한 뒤 여섯 세트를 반복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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