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 대경대 관광크루즈승무원과 학생 8명이 홍콩에 본사를 둔 세계 최대의 선사 '스타 크루즈' 2015년 신입사원 채용에서 최종 합격했다.
합격자 명단은 조은아, 계정운, 박치홍, 노민경, 신미연, 석인기, 김보람, 이초롱(2015년 졸업대상자, 관광크루즈승무원과 2년) 씨 등이다.
이들은 현재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를 중심으로 운항하는 배에 배치됐다.
올해 신입사원으로 선발된 한국인은 14명이다.
관광크루즈승무원과 김종남 교수는 "아시아를 대표하는 선사그룹 채용에 지역 전문대 졸업생 8명이 채용이 확정된 것은 이례적 사례"라며 "전공학생들의 교육 인프라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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