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는 이날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올해 R&D 사업 통합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시행계획을 보면 치매와 뇌신경계 질환 등 주요 질환 극복을 위한 연구 강화에 1300억원이 투입된다.
줄기세포·유전체 연구 등 첨단의료 조기실현과 신산업 창출을 위한 연구 개발에 1935억원, 감염병 등 보건복지 위기대응 R&D에 438억원이 각각 배정됐다.
또 건강증진과 돌봄 기술 투자에 177억원을, 연구자 친화적 생태계 조성에 686억원을 각각 투입하기로 했다.
복지부는 일부 신규 사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과제를 상반기 중 공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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