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홀한 이웃' 서도영, 윤손하에 적극적 "침실 벽지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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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1-27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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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황홀한 이웃']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황홀한 이웃' 서도영이 윤손하에 적극적으로 접근하기 시작했다. 

27일 방송된 SBS '황홀한 이웃'에서는 공수래(윤손하)가 찬우(서도영)의 집 도배장판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찬우는 수래에게 "커피 어떤 걸 좋아하는지 몰라서 종류별로 사왔다"며 다정하게 커피를 건넸다. 또 벽지를 함께 골라달라고 부탁하며 친밀함을 높였다. 

이어 도배를 하던 수래가 의자 위에서 미끄러져 다칠 뻔 했을 때도 두 팔로 부축하며 위기에서 구했다. 

한편, 봉국(윤희석)은 찬우(서도영)에게 만나자고 문자를 보내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황홀한 이웃'은 남편밖에 모르는 '남편 바보' 아내가 어느 날 키다리 아저씨 같은 옆집 남자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8시 30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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