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는 지난 22일부터 27일까지 네 차례에 걸쳐 이천∙청주캠퍼스 인력개발원에서 ‘주니어 셀프리더십 스쿨’을 개최했다.
올 겨울 방학에 처음 도입한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 참석한 240여명의 임직원 자녀들은 삶의 우선순위 정하기, 학교생활 목표 세우기 등 자기관리에 대한 노하우를 전문가로부터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CEO 집무실에서 ‘일일 CEO 체험’을 진행하는 등 임직원 자녀들이 준비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적극 지원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SK하이닉스는 지난 2010년부터 여름∙겨울방학을 활용한 임직원 가족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까지 누적으로 참여한 인원은 5000명이 넘을 정도로 호응이 높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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