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강남 1970’은 26일 9만 5300여명(누적 관객수 109만 7100여명)의 관객을 끌어들이며 6만 7500여명(누적 관객수 90만 6700여명)을 모집한 ‘빅 히어로’를 제쳤다.
청소년관람불가에 방학이라는 특수성에도 불구하고 ‘빅 히어로’보다 높은 관객을 유치했다. 다만 ‘강남 1970’의 스크린수와 상영횟수는 722개관 2993회였으며 ‘빅 히어로’는 660개 2696번이었다.
‘국제시장’과 ‘오늘의 연애’ ‘박물관이 살아있다: 비밀의 무덤’이 각각 6만 6100여명(누적 관객수 1207만 1200여명) 3만 9000여명(누적 관객수 159만 1500여명) 2만 900여명(누적 관객수 92만 3100여명)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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