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은 최근 의정부 도시형 생활주택 화재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다음달 13일까지 도시형 생활주택을 대상으로 건축소방 합동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건축분야의 경우 공동주택팀장 등 3명, 소방분야는 연천소방서 예방민원팀장 등 3명으로 구성됐다.
점검대상은 정화빌라 외 31개동으로 △외부마감재 종류 △필로티 설치 여부 △소방시설 설치 및 정상 작동 여부 △옥상 출입문 관리 상태 △자체 피난 훈련 등 소방훈련 실시여부 △자체 점검 등 소방안전 관리 상황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게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