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킬미, 힐미' 측은 쌍둥이 남매 '정신과 레지던트 1년 차' 오리진과 '신비주의 천재 추리소설가' 오리온 역을 맡아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는 황정음과 박서준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교복을 맞춰 입고 깜찍 표정 대결을 펼치며 셀카 삼매경에 푹 빠져 있는 박서준과 황정음의 모습이 담겼다. 해당 모습은 두 사람이 고등학생으로 회귀한 장면을 촬영한 것으로, 지난 26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중학교에서 촬영됐다고 알려졌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황정음과 박서준은 숨겨왔던 '고딩 본능'을 거침없이 발휘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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