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공공데이터 활용을 신사업 발굴의 발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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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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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공데이터 같이 얘기합시다. 커뮤니티 간담회 개최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5일 인천데이터센터 4층 브리핑룸에서 수요자 중심의 현장요구가 반영되는 ‘정부3.0 공공데이터 개방’을 위한 「공공데이터 같이 애기합시다.」커뮤니티 3차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데이터 같이 얘기합시다.」 커뮤니티는 공공데이터의 민·관, 기업 간 공공데이터 정보공유와 의견교환, 모니터링으로 개방 공공데이터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현장의 요구가 반영되는 실수요자 중심의 인천형 공공 데이터 개방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IT, SW, 앱 개발 등 공공데이터 활용도 높은 인천정보산업진흥원, (사)인천벤처기업협회, ㈜아이들 등 민·관·기업으로 2014년에 구성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공공데이터 개방 발전전략」을 통한 새로운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2014년에 추진한 사업성과와 현재까지 추진한 공공데이터의 개방현황, 2014년 대비 2015년 이후 변경된 공공데이터의 개방 정책과 국가에서 중점적으로 개방하고자 계획하는 「국가 중점개방 공공데이터 개방계획」을 설명했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앞으로는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피력했다.

본격적인 회의에서는 찾아가는 희망 DB 발굴 설명회 추진방안, 공공데이터 실수요자 및 요구사항 파악, 공공데이터 활용사례 설명 및 기업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공공데이터 활용 방안, 「공공데이터 같이 얘기합시다.」 커뮤니티의 발전방향에 대해 심도있는 토의가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모아 향후 공공데이터 개방 정책에 반영하고 개방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발굴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개방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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