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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국제도시 453m 랜드마크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민간사업자 공모로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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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05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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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경제청 6월 4일까지 사업신청서류 접수․금년 7월 중 사업후보자 선정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하‘경제청’)이『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민간사업자』를 5일부터 공개 모집한다.

경제청은 청라국제도시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위치한 복합용지 33,058㎡(약 1만평) 일대에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을 건설․관리․운영할 사업자의 제안서를 6월4일(공모기간 120일)까지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의 특징은 사업자가 시티타워 기본설계를 준수하고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의 구성 및 사업계획 등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시티타워 준공 시 청라국제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성 있는 특화시설 역할을 기대하는 것이다.

청라국제도시의 대표 랜드마크로 자리잡게 될 시티타워는 연면적 31,758㎡의 관광, 레저, 문화 및 첨단 엔터테인먼트 기능이 복합된 453m의 초고층 타워로서, 주변 복합시설(부지 20,058㎡)의 연계개발을 통한 위락, 쇼핑, 문화기능의 집적으로 도시전체를 활성화시키는 시너지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청은 향후 선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여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토대로 시티타워 시공능력 및 건축계획, 복합시설 관리운영 역량․투자계획․개발계획, 외투기업 신용등급 및 대부료를 평가한 후 최종 사업후보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금번 공모를 통해 성공적인 사업자 선정이 기대되고, 453m의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준공 시 동북아시아의 Landmark 기능을 할 것을 확신하며, 이를 위해 우수한 사업자의 선정을 통한 성공적 준공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공모세부내용 및 사업계획서 작성에 관한 세부사항은 경제청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하는「공모지침서」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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