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6일 온돌방의 행복한 성장 이라는 주제로 2015 초등돌봄교실 운영계획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는 초등돌봄교실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전달하는 연수로, 올해 초등돌봄교실 운영 예정교 교감, 담당교사, 지역아동센터연합회 임원 등에게 이미 구축돼 운영중인 돌봄교실 규모 이내에서 지정·운영, 만족도 개선과 돌봄이 꼭 필요한 학생 중심으로 운영 한다는 내용으로 전달됐다.
2015년 초등돌봄교실은 학급당 정원이 20명으로 초등 1~2학년의 경우 맞벌이, 한부모, 저소득층 가정 등을 중심으로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돌봄교실’과, 초등 3~4학년의 경우 학년 특성을 반영해 ‘방과후학교 연계형 돌봄교실'로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최 교육장은 “안전한 돌봄교실 운영이 최우선”이라면서 “학생·학부모의 요구를 최대한 반영한 양질의 돌봄교실 운영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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