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 남해, 동해 3개 권역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56개 시·군·구, 160여명의 지자체 공무원이 참석하는 이번 설명회는 정부세종청사에서 당일로 개최했던 지난해와 다르게 서해, 남해, 동해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서해안 권역은 한국농어촌공사 군산지사, 남해안 권역은 여수시 보건소, 동해안 권역은 울진군청에서 열린다.
설명회는 어촌자원 복합산업화 지원, 어업기반정비 사업 가이드라인 등을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지자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권준영 해수부 어촌어항과장은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지자체의 의견을 듣고 개선방안과 추진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업무 효율성 증대 및 사업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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