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규진 기자 = 김신 SK증권 사장이 직원 자녀에게 입학을 축하하는 편지와 선물을 보냈다.
9일 SK증권에 따르면 김신 사장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직원 자녀 40여명에게 최근 직접 쓴 축하 편지와 선물을 전했다.
김신 사장은 편지에서 자신을 "엄마, 아빠가 일하는 회사 사장 김신 아저씨"라고 소개하고, "친구와 함께 즐거운 학교생활을 해나가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멋진 어린이가 되기를 바란다"고 응원했다.
이번에 선물을 받은 김영채 SK증권 법인영업팀 차장은 "쌍둥이가 학용품을 받고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회사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느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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