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세종본부,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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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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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윤소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행복도시 전역에서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새봄맞이 일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행복도시 내 주민 입주지역 및 기 개통도로와 공사중인 주요 건설현장에서 이루어진다. 동절기 기간동안 제설작업 등으로 인해 도로내에 퇴적된 토사 등을 제거하고, 분진 누적으로 오염된 버스쉴터, 안전휀스 및 도로안내표지판 등 도로 주변 시설물을 청소한다. 또한, 도로 파손(포트홀 등) 및 노면표시 훼손부와 공사용 가설자재 등도 정비한다.

금년중에 주민 입주가 집중될 예정으로 있는 가운데 오는 2~3월 처음으로 주민 입주와 함께 학교 개교가 이루어지는 고운동일대는 대규모로 아파트 건설이 진행되고 있어 30여개 건축공사 현장과 공동으로 학교 개교 이전에 환경정비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또한, 해빙기를 앞두고 배수로 정비, 지반침하 및 사면붕괴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정비하여 건설현장의 안전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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