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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의 스크린] 박스오피스 1위 ‘조선명탐정2’ 예매 점유율 25%…1편 영광 재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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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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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배우 김명민과 오달수가 4년만에 재회해 기대감을 높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이하 조선명탐정2)이 예매 점유율 25%에 육박, 1편 영광을 재현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30분 ‘조선명탐정2’의 예매 점유율은 24.9%로 5만여명의 관객이 미리 영화를 찜했다. 개봉일인 11일 11만 3400여명(누적 관객수 12만 1600여명)의 관객을 모집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데 이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증명했다.

박스오피스 2위는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7만 8000여명(누적 관객수 8만 4400여명)이 선택했다. 예매 점유율은 19.7%(3만 9500여명)를 기록했다.

이어 ‘쎄시봉’ ‘국제시장’ ‘빅 히어로’가 각각 4만 5300여명(누적 관객수 83만 4200여명) 2만 2400여명(누적 관객수 1320만 9100여명) 1만 7100여명(누적 관객수 231만 8400여명)을 불러들이며 3~5위에 랭크됐다.

‘조선명탐정2’의 전편 ‘각시투구꽃의 비밀’의 관객수는 478만 6259명으로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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