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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울산 북구청, 쇠부리 축제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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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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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두투어네트워크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지난 11일 울산광역시 북구청과 지역 대표축제인 울산 쇠부리 축제 활성화에 관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모두투어 최재용 울산지점장과 박천동 울산 북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모두투어는 울산 북구청과 쇠부리축제 관련 상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홍보해 쇠부리 축제를 지역축제에서 벗어나 국가 대표 산업축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울산만의 대표 지역 축제인 쇠부리축제는 현재 국내 대표 산업도시로 발전한 울산에서 선조들이 만들어낸 유구한 철기문화를 계승하고 현대의 산업과 문화를 공존하여 발전시키자는 산업문화축제다.

축제의 행사로는 ‘고대 야철로, 전통 가마솥 재현’, ‘전통 대장간 체험’ 등의 쇠부리 행사와 창작마당극, 인형극을 비롯한 음악 콘서트등의 문화행사로 진행된다.

또 ‘어린이 글그림 잔치’ 와 ‘청소년 백일장’ 등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올해로 11번째를 맞는 울산쇠부리축제는 5월15일부터 17일까지 달천철장 유적지와 북구청 광장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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