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농업경영인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새롭게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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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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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양주시농업기술센터는 11일 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업경영인 대의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농업경영인양주시연합회 정기총회 및 제13․14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제12․13대 회장을 역임한 이성우 회장은 “4년 임기동안 추진한 일들에 보람과 자부심을 느끼며 함께한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인용 신임 회장을 필두로 새롭게 출발하는 14대 임원진을 통해 더욱 발전될 수 있는 한국농업경영인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14대 회장으로 선출된 최인용 회장은 “앞으로 농업경영인회의 권익향상을 위한 지도자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예산 및 사업계획 수립을 통해 회원들과 교육, 도대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참가 및 우리농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후계인력 육성을 추진하여 단체에 결속력 강화 및 활로와 위상을 높이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한편, 한국농업경영인양주시연합회는 전문농업경영인 육성, 농정개혁과 농권실현, 통일농업시대의 개척, 세계 속의 농업경영인, 화합하는 조직 등 5대 지표를 추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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