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은 피해자보호를 위해 피해자보호팀과 일선 경찰서에 피해자 전담경찰관을 배치, 전담체계를 갖춰 2월 12일 경찰청 발대식을 시작으로 실질적 업무에 나선다.
피해자 전담경찰관은 범죄피해자 초기상담, 정보제공 및 피해자 동행, 지원기관 연계, 신변보호, 사후 모니터링 등 심리안정과 긴급히 숙소가 필요한 범죄피해자에게 숙소를 안내하고 숙박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아울러 충남경찰은 그 동안 강력범죄 피해자에게 제공되었던 피해지원의 폭을 넓혀 폭력 행위, 교통사고 중상해 ‧ 사망사고 등 그 대상을 늘려 더 많은 피해자에게 지원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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