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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 러브 3세, 2016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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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17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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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명 태스크 포스에서 토론끝에 결정된 것으로 알려져…2012년에 이어 두 번째로 단장 맡아

지난 2012년에 이어 2016년 라이더컵에서 미국팀 단장으로 선임될 것이 유력시되는 데이비스 러브 3세(51).                                                              [사진=USA투데이 홈페이지]



데이비스 러브 3세(51)가 2016년 라이더컵(미국-유럽 남자프로골프대항전) 미국팀 단장으로 선임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골프채널은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뽑기 위한 11명의 태스크포스에서 토론을 거쳐 러브 3세를 2016대회 단장으로 선임했다고 보도했다.

라이더컵을 주관하는 미국PGA는 오는 24일 공식적인 발표를 할 예정이다.

러브 3세는 2012년(개최지 미국 메디나CC)에도 라이더컵 미국팀 단장을 맡았다. 당시 미국팀은 최종일 싱글 매치를 앞두고 10-6으로 리드했으나 마지막날 역전당해 13.5-14.5로 졌다. 

최근 전적에서도 미국팀은 열세다. 최근 열린 일곱 차례의 라이더컵에서 미국팀은 여섯 번 졌고, 최근 10개 대회에서는 여덟 차례나 졌다.

러브 3세는 선수로서 라이더컵에 여섯 번 출전했다. 미국팀에서 한 사람이 라이더컵 단장을 두 차례 이상 맡은 것은 러브 3세가 여덟째다.

한편 2016대회 유럽팀 단장은 대런 클라크(47·북아일랜드)가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유럽팀 단장은 18일 공식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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