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시(시장 김윤주)는 “16일 하나님의 교회 김공회 목사 등 10여명이 시를 찾아 이불 30채(21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목사 등은 관내 저소득 홀몸 노인들에게 이불을 전달해 달라며 지정 기탁해왔고, 시는 지역 내 30가구에 후원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백경혜 복지정책과장은 “설을 앞두고 이웃 사랑과 따뜻한 나눔이 계속 이어져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도 함께 행복한 군포 만들기를 위해 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원하는 이들은 시 복지정책과에 전화(390-0941, 0646)로 문의하면 관련 정보나 절차를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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