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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의상상 이어 분장상까지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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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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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아카데미 시상식 의상상에 이어 분장상까지 수상했다.

23일 오전 10시(한국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는 배우 닐 패트릭 해리스의 진행으로, 제87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분장상을 받은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란시스 해논 외 1명은 “아카데미 관계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제가 이 직업을 가질 수 있게 해준 주위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웨스트, 감사합니다. 정말 훌륭한 경험이었습니다. 제작진 여러분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분장상 후보에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 프란시스 해논 외 1명, ‘폭스캐처’ 빌 코소 외 1명,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엘리자베스 이안니 조르지오 외 1명이 이름을 올렸다.

일명 오스카상이라고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배우조합, 감독협회, 촬영감독협회 등 특정의 실적이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아카데미 회원들이 직접 투표를 한다. 평론가, 기자, 극장업자, 영화팬들은 자격이 없다. 1929년 5월 16일 시작됐다.

제87회 아카데미시상식은 채널CGV를 통해 생중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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