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전통장 제조사 자격증반 운영…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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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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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성시청 제공]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잠재적 6차 산업 종사자를 양성을 위한 전통장 제조사 자격증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자격증반은 오는 25일~4월 15일 (매주 수요일) 1차 이론교육과, 4월 6~8일 장류 제조사 자격증 취득을 위한 2차 실기 대비 교육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사)한국농경문화원에 위탁했으며 이론교육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실기교육은 전북 진안에 위치한 온생명평생교육원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은 장류제조사 자격 취득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데, 교육비는 1인당 3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계량화와 메뉴얼화 되어있지 않은 전통장 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해, 일관성 있고 우수한 품질의 전통장을 만드는데 더 많은 사람들이 계승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 생활자원팀(031-678-3061~3) 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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