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공기총 난사…경찰관 포함 4명 총상(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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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2-27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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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경기 화성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4명이 숨지거나 다쳤다.

27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남양동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1층에서 "친척이 총을 쐈다"는 112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방 안 내부에 부부로 추정되는 남녀와 관할 파출소 이모 소장, 신원을 알 수 없는 남성 등 4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의 생사 및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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