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네이버의 자회사 라인이 자사의 모바일 메신저 ‘라인’을 생활 플랫폼으로 바꾸기 위해 50억엔(약 461억5000만원)을 투자한다고 1일 밝혔다.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은 이달 중순 ‘라인 라이프 글로벌 게이트웨이’라는 50억엔의 펀드를 조성했고 전세계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이커머스, 결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라인은 자사 서비스들이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현재 모바일앱과 게임 플랫폼에 편중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될 수 있도록 이같은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라인은 조성된 펀드로 이미 ‘쓰리미니츠’라는 온라인에 올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본 회사에 투자했다.
첫 투자는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나 라인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기업이라면 일본 외 국가에 있어도 투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라인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개최한 ‘라인 콘퍼런스 도쿄 2014’에서도 ‘라인 페이’, ‘라인 택시’, ‘라인 와우’ 등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용자들 일상에 녹아드는 ‘라이프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일본 게임 콘텐츠 개발사 및 게임 콘텐츠에 투자하기 위해 투자 펀드 ‘라인 게임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설립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네이버도 재작년 7월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 및 IT 전반의 후생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공정·글로벌 상생방안’을 발표한 후 6개월 동안 2000억원의 상생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네이버에 따르면 라인은 이달 중순 ‘라인 라이프 글로벌 게이트웨이’라는 50억엔의 펀드를 조성했고 전세계 O2O(온라인 투 오프라인), 이커머스, 결제,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는 유망한 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라인은 자사 서비스들이 이용자들의 일상생활 속에 녹아들어 현재 모바일앱과 게임 플랫폼에 편중된 수익 구조가 다변화될 수 있도록 이같은 펀드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라인은 조성된 펀드로 이미 ‘쓰리미니츠’라는 온라인에 올리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일본 회사에 투자했다.
라인은 지난해 10월 일본에서 개최한 ‘라인 콘퍼런스 도쿄 2014’에서도 ‘라인 페이’, ‘라인 택시’, ‘라인 와우’ 등에 대한 계획을 제시하고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용자들 일상에 녹아드는 ‘라이프 플랫폼’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일본 게임 콘텐츠 개발사 및 게임 콘텐츠에 투자하기 위해 투자 펀드 ‘라인 게임 글로벌 게이트웨이’를 설립했다고 공개했다.
한편 네이버도 재작년 7월 국내 벤처생태계 조성 및 IT 전반의 후생에 기여하기 위해 ‘상생·공정·글로벌 상생방안’을 발표한 후 6개월 동안 2000억원의 상생방안을 내놓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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