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상설 공연 장면,경기민요[사진제공=부여군]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충남부여군충남국악단(단장 홍성목)이 또 하나의 새로운 예술로 주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매주 토요일 토요상설 공연을 갖는다.
부여군충남국악단은 오는 7일부터 10월말까지 부여군 규암면 백제문로 국악의 전당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우리 소리, 우리 춤’으로 엮어가는 국악공연을 갖는다고 밝혔다.
올해 토요상설 국악공연은 한국 무용의 꽃 부채춤, 백제의 신비한 소리 오악사연주, 해악과 재미로 엮는 창극, 모듬북 합주, 경기민요, 남도민요, 향토민요, 가야금병창, 기악산조, 창작작품 등 실로 주옥같은 우리소리, 우리선율로 약 1시간 20분 동안 화려하게 펼쳐진다.
3월 7일 실시하는 첫 공연은 ‘국악과 7080가수와의 만남’이란 주제로 하여 향토민요 산유화가, 국가가요 ‘이땅이 좋아라’, 해악과 재미로 엮는 창극 ‘놀부와 마당쇠’를, 한국 무용의 꽃 ‘풍류,장구춤’, ‘국악가요’, 7080 초청가수 김태곤(망부석,송학사), 관.현악 합주곡 ‘신모듬’ 등 디양한 프로그램 공연으로 관람객을 맞이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31일까지 공연하는 공연장 입장료는 2,000원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이나 문화장터(http://www.asiamunhwa.com)에서 인터넷으로 티켓을 예매(판매)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한 사항은 부여군충남국악단(830-27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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