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내촌면민평안기원제 및 대보름맞이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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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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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포천시 내촌면(면장 유한형)에서는  4일 내촌면교육문화센터 일대에서 “제3회 내촌면민평안제 및 대보름맞이 축제(이하 내촌면민평안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맹한영 경제복지국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 의장, 이희승 시의원, 윤영창 도의원 등 300명의 내․외빈 및 내촌면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내촌면민평안제의 주요행사는 면민평안기원제, 척사대회, 노래자랑, 소원문달기&달집태우기, 강강술래, 가훈&좌우명 써주기 행사 등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한편, 내촌면민평안제는 우리민족 고유의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지역 마을의 강점을 최대한 살려 내촌면민의 화합과 발전의 기틀을 다지고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3년 제 1회 행사를 개최한 이후 매년 300여명의 지역주민 및 관광객이 함께하는 내촌면 마을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유한형 내촌면장은 “내촌면민평안제가 성공리에 개최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과 협조를 해주신 축제추진위원회 및 면민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역량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한편, 내촌면의 화합과 발전의 기틀을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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