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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 의원, 포천시청 구제역 상황실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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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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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우의원실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새누리당 김영우 의원(새누리당 수석대변인, 경기 포천․연천)은 8일 포천시청에 설치된 구제역 상황실을 찾아 현황을 청취하고, 휴일에도 주민을 위해 근무중인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구제역은 관인면에 위치한 한 농가에서 지난 3월2일 발생하여 돼지 1000여마리를 살처분하였으며, 현재 6개 초소(거점4개, 이동통제2개)를 설치하여 차량 이동 통제 및 소독 실시로 구제역 확산을 막고 있다.

김영우 의원은 “또다시 구제역이 발생해 몇 년 전 구제역 악몽이 떠오르는 것 같아 너무 안타깝다. 축산 농가 주민들이 큰 시름에 빠지셨을 것을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며,“더이상의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철저한 방역 조치를 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날 김영우 의원은 신임 김한섭 포천시 부시장을 만나 취임을 축하하고, 포천시의 시정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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