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는 올해 신규로 4~5개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정하고, 이미 지정된 기업 중 5곳은 재지원 신청할 경우 자격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형 예비 사회적 기업에 지정되면 5월부터 일자리 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에 참여할 자격이 주어진다.
세종시는 취약계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마련했으며, 현장 실태조사와 사회적 기업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중순에 최종 선정한다.
권영석 로컬푸드과장은 "예비 사회적 기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육성해 시민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며, 세종시가 추진하는 로컬푸드와 연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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