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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家家호호』지킴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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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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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 서구청(서구청장 강범석) 희망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을 발굴을 위해 지난 5일 관련 기관인 서부 경찰서 자원봉사센터등과 협약을 맺었다.

희망복지팀에서 운영하게 될 SNS『家家호호』는 ‘집집마다 웃음 소리가 들린다’라는 뜻으로 협약 기관들은 위기 가정 발견시 SNS로 신속하게 담당자와의 연락을 통해 즉시 개입하여 지원하고자 한다.

협약을 맺은 서부경찰서와 자원봉사센터 등은 “업무상 어려운 이웃들을 많이 접하게 되면 어디에 도움을 청해야할지 몰랐으나 『家家호호』지킴이를 통해 신속하게 대상자를 희망복지팀에 의뢰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家家호호』지킴이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사진제공=인천 서구]


앞으로도 희망복지팀은 방문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유관 기관들을 대상으로 점차 확대하여 협약을 진행하고자 하며, 서구 관내 어려운 이웃의 웃음을 되찾는 날까지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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