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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역세권 25층 규모 관광호텔 준공…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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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09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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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하 4층, 지상 25층, 319실 규모로 착공 2년여 만에 준공

서대문역세권 관광호텔 전경[사진=서대문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하철 서대문역 역세권인 미근동 163번지 일대 ‘마포로4구역 9-2지구’ 도시환경정비사업 부지 내에 25층 규모의 관광호텔이 지난 6일 준공됐다고 밝혔다.

구는 외국인 관광객 수 증가에 따른 부족한 숙박시설 확충과 서대문역세권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 건립을 적극 추진해 왔다.

구는 지난 2012년 2월 사업시행인가를 했으며 2013년 3월 착공 이후 2년여 만에 준공을 보게 됐다.

관광호텔은 대지면적 1006㎡, 건축면적 524㎡에 지하 4층, 지상 25층, 319실 규모며 서대문경찰서 옆에 위치해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관광호텔 준공이 일자리 창출과 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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