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 경력사원 공개 채용…주말 면접 등 경력사원 배려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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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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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본죽, 본비빔밥 등을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가 오는 23일까지 각 부문의 전문 인력 충원을 위한 2015년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의 모집분야는 수퍼바이저, 가맹, 기획, 법무, 마케팅 등 영업과 지원 분야의 총 15개 부문으로 각 직무에서 2년에서 8년 이상의 경력이 있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모집 부문에 따라 직무 관련 전공자나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한다.

본아이에프 채용 홈페이지(https://bonif.saramin.co.kr)를 통해 지원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채용담당자(recruit@boni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1차 실무 및 토론 면접과 2차 역량 면접전형을 거쳐 다음달 27일 최종합격자를 선정한다. 

16일에는 경력사원만을 위한 별도의 채용설명회도 마련했다. 페럼타워 3층 페럼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경력자들의 부담을 덜고자 퇴근 시간 이후인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선착순 150명까지 사전 접수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본아이에프는 경력채용 지원자를 배려하는 다양한 제도로 유명하다. 경력사원도 신입사원과 같이 공채로 선발해 기수 체제로 운영함으로써, 새로운 업무 환경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3주간의 현장실습을 통해 브랜드와 직무 내용을 파악할 시간을 부여한다. 면접 또한 주말에 진행해 현직에 있는 경력자들을 고려하고 있다.

이진영 본아이에프 경영지원실 실장은 “본죽, 본도시락에 이어 본&비빔밥 카페까지 급변하는 외식 트렌드에 발맞춰 본아이에프 또한 한식을 주 메뉴로 한 다양한 사업을 성공적으로 론칭해왔다”며 “이에 따라 올해는 내실을 더 탄탄히 하고, 가맹점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다채로운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각 분야의 열정적인 인재들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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