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 김영란, 아들 이주현 때문에 데스노트에 이름 올릴까? 뇌졸중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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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1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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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사진=MBC '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MBC '압구정 백야' 103회 예고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방송되는 '압구정 백야' 103회에서는 오달란(김영란)을 걱정하는 육선중(이주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선중은 백야(박하나)의 올케 김효경(금단비)과의 관계를 달란에게 털어놨고, 모든 기대를 걸었던 자신의 아들이 과부와 만난다는 사실을 알고 달란은 충격에 빠졌다.

이날 효경은 선중에게 "나 때문에 우정도 깨지고"라며 자신때문에 선중의 동생 육선지(백옥담)와 사이가 나빠진 야를 걱정하고, 선중은 "굳이 따지면 나 때문이다"라고 위로한다.

특히 집에 있던 달란이 갑자기 머리를 움켜쥐고 고통을 호소하자, 이를 본 선중은 "뇌졸중 증상 아니야?"라며 놀란 표정을 짓는다.

한편 '압구정 백야' 103회는 1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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