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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성북동 금왕 돈까스, "코 끝을 자극하는 돈까스 냄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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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5-03-12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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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수요미식회' 캡쳐]


아주경제 박효진 기자 = '수요미식회'에서 소개된 서울 성북동 금왕 돈까스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TV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원조 외식메뉴인 '돈가스'를 주제로 출연자들의 미식 토크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일본식 돈가스를 변형해 만들어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성북동 금왕돈까스를 소개했다.

특히 성북동 금왕 돈까스는 1987년 문을 열었으며 향수를 자극하는 '옛날 맛'으로 많은 손님들의 단골가게가 될 정도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해져 이목을 끌었다.

MC 전현무는 “택시기사들 사이에 유명한 집”이라며 “문을 열자마자 한국돈까스 냄새가 난다. 너무 좋다”고 밝혔다.

이어 최희는 “한 두점만 먹으려고 갔는데 계속 먹게 된다”며 “전혀 느끼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성북동 금왕 돈까스, 먹고 싶다." "성북동 금왕 돈까스, 내일가면 줄 길게 서있겠지?" "성북동 금왕 돈까스, 진짜 맛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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