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큐브엔터테인먼트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그룹 비투비가 일본 팬미팅 현장의 숨은 이야기를 담은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비투비는 12일 오후, 공식 유투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일본에서 펼쳐진 비투비 첫 번째 공식 일본 팬미팅 ‘비 마이 발렌타인’의 대기실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비투비는 약 이 주에 걸친 일본 프로모션 과정 현장을 낱낱이 공개, 일본 현지에서도 멈추지 않는 개그본능으로 유쾌, 발랄한 대기실 현장을 만들어 눈길을 끈다. 특히 쉬는 시간 즉흥 3행시 놀이에 도전한 비투비의 센스 넘치는 입담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일본에서도 영화 ‘신세계’에 이어 ‘범죄와의 전쟁’ 따라잡기에 심취한 정일훈과 팬미팅 현장에서 펼쳐진 이창섭의 깜짝 생일파티, 일본 팬들에 다정한 밀착 팬 이벤트를 펼친 비투비의 최근 근황까지 믿고 보는 비투비의 메이킹 필름 공개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한편 오는 25일, 일본 첫 번째 오리지널 싱글 ‘미래’를 발표하는 비투비는 다시 한번 일본 열도를 뒤 흔들 활약을 예고하며 케이팝을 대표하는 ‘한류 루키’로 공격적 활동에 돌입한다. 또한 오는 4월 4일에는 데뷔 첫 부산 단독 콘서트 ‘헬로! 멜로디 in 부산’의 공연을 확정, 비투비의 이름을 건 단독 공연을 통해 ‘공연형 아티스트’로 성장한 비투비의 진가를 또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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